1월이 시작되자마자 독감으로 얼레벌레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1월의 1/3이 지났다. 월급날이다
매년 연봉에 비해 과한 지출로, 이달부터는 절약의 목표도 세웠는데 병원비로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역시 시작이 중요하다
2-3일 내로 곧 자취를 감출 월급이지만, 꾸준한 수입이 있다는 건 어찌 보면 감사한 일. 그만두고 싶어지는 위기도, 시기도 지나서일까. 큰 파도 없는 마음도 월급도 여러모로 잔잔한 바다 같아서 좋다.
아 고요해라 -
마음속에 꿈틀하는 모든 것들을 실천해 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