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 산적, 굴전,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어묵튀김
오전부터 낮까지 짧고 굵게 전을 부치고 돌아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름냄새가 밴 탓에 먹고 싶은 생각은 딱히 안 든다
집에 돌아와 국물닭발로 기름기를 싹 내렸다. 내일도 간다. 내일 저녁 메뉴는 미리 정해놨다. 라면으로 기름기를 씻어내야지
마음속에 꿈틀하는 모든 것들을 실천해 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