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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는 않지만 겨울이 되면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은 과메기. 올 겨울 과메기를 오늘 챙겼다. 해초류도 즐겨 먹지 않고 조미하지 않은 김도 좋아하지 않아서 알배추에 쪽파 한마디, 초장 듬뿍 찍어 먹지만 편식하는 나도 이제는 꽤나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겨울 중반부에서 후반부로 넘어갈 때쯤. 내년에도 또 과메기를 찾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