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공감되는 그림일기
01화 나는야 투명 우산 콜렉터
평소 나는 일기예보를 챙겨 보는 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밖에서 우산이 없는 채로 비를 마주할 때가 많고, 그때마다 편의점으로 달려가게 된다.
그때마다 사는 우산은 항상 제일 저렴한 '투명 비닐우산'. 이러다 보니 집에는 투명 우산이 계속 쌓여만 간다.
나는야 투명 우산 콜렉터?
누가 보면 내가 투명 우산을 굉장히 좋아하는 줄 알 것이다. "아니요. 오히려 날씨, 우산에 관심이 없어서 콜렉터가 된 것이에요..."
글, 그림: 고고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