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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경아 Mar 01. 2022

2022년 2월 일정 공유

진행 중, 완료된 일, 시도한 일, 예정된 일

2022.03.01 출근


벌써 봄이다. 2월도 1월과 마찬가지로 진행 중, 완료된 일, 시도한 일, 예정된 일로 나눠서 정리해 본다.



진행 중

1. 저번에 직장인 부업을 실은 한화증권 블로그 3월 토픽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주제는 '임팩트 투자' 3/2일이 초고 마감이라 열심히 자료 서치하며 쓰고 있다. 다른 토픽 두 개도 지원 중인데 기다리는 중.


2. 카카오 뷰 에디터를 하고 있다. 2/7~25일까지 매일 짬내서 했다. 왜냐 시간 대비 수익이 좋다는 말을 들어서다. 수익조건 보드 10개 발행 친구 100명을 만들어놨다. 그러나 https://youtu.be/bTEG8z9vujs 아래 영상을 보고 계속할지 말 지 고민 중이다. 이 분은 7개 채널 운영 중이고 통합 100만 뷰 노출이신데 월 24,000원 수익 받으셨단다. ㅠㅠ 맞추 단톡방도 현재 침울 모드다.



완료된 일

1. 2/18일에 고객사에 글이 업로드되고 아직 원고료 지급이 안됐다. 이번 주에 지급될 예정.


2. 좋은 생각_ 생활 문예공모전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소재로 썼고 대강 내용은 캥거루 불효녀 데꾸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로 썼다.

좋은 생각의 무드는 '착하다' 인거 같아서 그렇게 썼다. 이번 공모전이 17회인데 1~16회 대상 글을 모두 읽고 분석한 후에 소재를 정하고 썼다. 3/25일이 결과 나온다. 두구 두구~~✌


3. 인프피 인터뷰

이웃 블로거님의 프로젝트인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했다. 공유 동의해 주셔서 내 블로그에 올림.


4. 일상 메모에서 에세이로

라는 제목으로 4.25부터 6회차 비대면 강의 확정됐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액 강의료 지급된다.


시도한 일

1. 일을 위한 단톡방 참여

⑴ 글천개 마케팅: 정보를 많이 얻고 시의적절하게 관련 강의를 오픈해 주어서 좋다.

⑵ 전자책 관련: 흐지부지됐던 전자책 진행에 탄력을 받았다. 무사히 3월에 크몽 등록 예정

⑶ 카카오뷰 맞추방: 친구가 200명이 넘고 보드 노출 뷰가 6000 이상 나옴, 수익 관련 추이를 보고 진행할지 결정

https://youtu.be/gdoV8mpVTck

작년 10월부터 글쓰기를 위한 수익화를 위해 유튜브에 에너지와 정성을 쏟던 중 알게 된 글천개님.

정보 공유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단톡방을 여신다고 해서 달력에 메모까지 하며 무려 1,500명 있는 방에 들어갔다. 작년에 비슷한 이유로 단톡방에 갔다가 성격상 나왔었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질적인 아이디어 팁을 많이 얻어 유지할 예정이다. 이 단톡방에서는 계속 수익관련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2/7 블로그 마케팅

2/11 전자책 강의 : 두 개의 단톡방이 파생되어 하나는 챌린지 방 & 전자책 정보 공유 방




2. 온라인 클래스 개설을 위한 라이브 클래스 1~4회차 교육

1회차 : 나만의 사이트 쉽게 꾸미기 

2회차 : 나만의 지식 상품 기획하기

3회차 : 나만의 지식 상품 제작하기 

4회차 : 나만의 지식 상품 판매하기 

>>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실습을 겸한 교육을 받았다. 무료로 교육받기 미안할 정도로

쉽고 정확하게 대상에 대한 타깃을 어떻게 잡을지 알려줌 추천한다.



예정된 일: 3월의 TO DO list


1오뚜기 푸드 에세이 4/5 마감

마침 강슐랭에서 시도하고 있으니 도~~~전 할 예정.


2. 전자책 챌린지 2주간 참여해서 초고를 완성했다.

전자책 팔기 전에 블렌딩부터라는 모호한 컨셉에서 '글쓰기 하나로 완성하는 지식비지니스_ 온라인클래스 시작하는 법'으로 구체적인 제목과 내용이 나왔고 크몽기준 최소 20페이지에 근접했다. 3월 중순까지는 승인이 목표다.


3. 영상 만들어 클래스 오픈하기.

라이브 클래스에서는 라이브, 동영상, PDF 등 다양한 형태로 강의를 올릴 수 있다. 현재 줌과 PDF는 바로 할 수 있지만 왠지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싶다. 영상 제작을 해 놓으면 내가 편리할 뿐 아니라 유튜브로 편집해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4. 뉴스레터 발행하기

저번 직장인 디지털 부업 원고를 준비하다가 뉴스레터를 알게 되었다. 나도 다양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데 직접 나만의 시각 나만의 감성으로 글을 쓰고 발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재는 콘텐타나 블로그 발행 글이 거의 정보성 글이지만 내 원래 모습은 에세이다. 그 점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느낌! 다정한 편지글 같은 뉴스레터




2월 수익은 저조하다......

3월 수익 예정 2건의 원고료 : 40만 원 

어쩌면 더하기 공모전상금 더하기 전자책 수익 더하기 클래스 오픈 수익..... 

울지마~~~ 바보야! 




* 지난주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어서 일을 하려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식사거리 챙기고 마트에 자주 갔다. 그 외에 어린아이들이 있기에 신경 많이 썼다. 나 또한 자주 콧물이 나서 나도 혹시? 했는데 확진 가족 해제 날 다 같이 검사를 하니 다행히도 음성이 나왔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했어도 홈 오피스 근무자에겐 비상상태ㅜㅜ 우리 집 꼬맹이 말로 " 코로나야 물러가라!!" 진짜 물러났으면 좋겠다.


* 2월 수익을 보고 파트타임 일을 알아보다 말았다. 아직은 괜찮다!



가끔 스트레스 많고 잠이 안 오는 밤이면 조용히 거실에 나가 '걱정 야경'(내가 이름지은)을 바라본다. 

새벽의 거리는 고요하다. 그 조용한 밤을 홀로 바라보면 어느새 나의 걱정거리란 정말 하찮게 느껴진다. 

또 이상하게 밖을 내다보고 이불 안으로 들어오면 그렇게 안락하고 따뜻할 수가 없다. 평범하고 조용하고 평안할 나날들을 영위할 수 있는 것만으로 요즘을 봐도 103년 전  오늘을 봐도 감사한 일이다.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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