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그저 여기 일일 뿐입니다.
세상에 나 아닌 것은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한 치의 마음도 일으키지 않기를...
세상 모든 일은 그저 "여기 일일뿐".
저기서 일어난 듯 보이는 일들은
여기서 일으킨 작은 착각일 뿐.
꿈속에서는
나도 나였고
나 아닌 모든 것들도 나였듯.
삶 속에서도
나는 나이고
나 아닌 모든 것들 역시 나입니다.
하니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모든 것은 그저 여기 일일 뿐입니다.
그저 '나'뿐입니다.
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