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리더십 책! : 리더의 가면
혹시 회사에서 리더 위치로 승진하고도 친절함으로 무장하고 있지 않나요?
친절함으로 대한 부하는 지금 어떤가요?
오늘은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안도 고다이의 『리더의 가면』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특히 20대에서 40대의 직장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사람, 친절한 무장 하여 리더 역할을 하면 안 되는 3가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5가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고법을 알려 드린다.
많은 리더십 서적이 감정이나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리더의 가면』은 리더십을 수학적인 공식처럼 접근한다. 이는 조직 관리에 있어 감정보다 규칙과 결과를 중시하는 접근법으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리더로서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좋은 사람, 친절한 무장 하면 어떻게 될까? 나를 위해서도 부하를 위해서도 회사를 위해서도 그만두어야 할 때이다.
(부하는) 자기가 잘하고 있는 줄 안다.
(부하) 개인의 가치관에 맞는 업무만 하려 한다.
위에서도 욕먹고 (강하게 업무 지시를 하는 것으로) 결국 부하에게도 욕먹는다.
『리더의 가면』은 리더십을 다섯 가지 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각 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조직 내에서 명확한 규칙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설명한다다. 저자는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하라"는 비유를 통해, 명확한 규칙이 구성원들에게 안정감을 준다고 강조한다.
리더와 부하 직원 간의 적절한 거리 두기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지시를 수행하는 방법을 다룬다. "부하 사원과 거리를 두라"는 조언을 통해, 리더로서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권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조직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거대한 매머드를 사냥하게 하라"는 비유를 통해, 큰 목표를 설정하고 팀이 함께 달성하도록 이끄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칭찬을 받아야 성장하는 유형을 만들지 마라"는 조언을 통해, 결과 중심의 평가가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한다.
구성원들의 성장을 촉진하여 조직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법을 다룬다. "선두에서 나는 새가 무리를 이끌도록 하라"는 비유를 통해, 리더가 앞장서서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야 함을 강조한다.
"리더는 부하 직원들의 감정을 매니지먼트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감정과 과정은 버리고, 숫자와 결과만으로 지도하라."
"리더로서 당신의 성격, 재능, 능력은 중요하지 않다."
"카리스마도 인간적 매력도 필요하지 않다."
"리더를 리더답게 하는 다섯 가지 축의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이러한 문장들은 리더십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매니지먼트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바보 중 대장 바보이다.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닌데 회사가 시켜서라고 행동하는 리더를 부하 직원이 따르겠나? 그리고 부하에 휘둘리는 리더를 회사가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다.
즉,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좋은 리더가 되는 것, 2개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 차라리 부하의 성장을 위해! 회사 그리고 나 성장을 위해서 가면을 쓰고 리더로서 역극을 해야 한다.
팁으로 권위를 내세워 나를 따르라! 하는 것이 어려우면 부하와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의 사고 과정을 알고 그 사고 과정에서 부하별 장단이 보이게 된다. 그에 따라 업무를 다시 조정하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 특히,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