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역사:
아이슬란드는 현존하는 섬나라 중 가장 오랫동안 무인도로 남아 있었고, 최북단의 척박한 섬이었기에 유럽의 죄수 수용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역사에 대한 주요 기록은 18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는데, 유럽 대륙과 떨어져 있어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고요한 나라였다. 1980년에 세계 최초로 민주적으로 당선된 여자 대통령이 부각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지열 에너지로 인한 에너지 강대국으로 경제성장을 이루며, 자연 그대로의 지형이 여러 헐리우드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되면서 관광지로도 인기를 끌었다. 2024년 현재 아이슬란드 관광객의 수는 아이슬란드 총인구의 10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우리나라에는 2016년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졌고, ‘죽기 전 가보고 싶은 나라’ 조사에서 늘 상위에 랭킹 되곤 한다.
기존에 연재를 완료한 '엄마 혼자 버스 타고 아이슬란드'의 수정 버젼입니다.
다시 읽고, 기억을 되새기며 다듬고 있습니다.
회차에 따라 지난 연재와 내용이 동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