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오늘 밤에 마리나베이샌즈 앞에서 불꽃놀이를 한데요
여기 싱가포르 맞아요?
미쳤다
그 순간 누군가 나를 어느 불꽃축제의 현장에 데려다 놓은 것만 같았다. 폭죽이 칠흑 같은 밤하늘 한가운데로 환한 빛을 밝히며 솟아오르는 기분. 고개를 잔뜩 쳐들어야 볼 수 있는 높은 곳에서 화약이 팡, 하고 터지며 황금색 불꽃을 흩뿌리는 것 같은 기분.(...)그런 기분에 나는 꼼짝없이 휩싸였다. 달까지 가자
한자 큐레이터. 책 '달빛서당 사자소학'을 썼습니다. 한자 관련 인문학 이야기를 연구하고 교육할 때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