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남편의 자서전 D+570 후기
https://brunch.co.kr/@shinabro/347
지난 주 이런 글을 썼었다.
씁쓸한 마음을 안고 썼는데,
나름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며 공감해주셨다 :)
그리고 오늘 그 결과가 나와 공유한다.
아내가 응원하던 팀이 승리했다.
반년 가까이 진행된 경연 끝에
오늘 결승을 치뤘다.
아내의 하나뿐인 마음의 방에
녀석들이 들어와서 짜증났는데
팬텀싱어 시즌3에서
당당하게 우승까지 해버렸다.
기쁘다.
이왕 정해진 라이벌,
1등 정도는 해야 싸울 맛이 나니까.
축하한다
#라보엠말고 #라포엠 #이름틀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