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콜트레인, 영혼을 연주한 색소폰

짧지만 뜨거운 생애, 긴 울림

by 홍천밴드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1926–1967)은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로, 20세기 재즈의 흐름을 크게 바꾼 인물이다.


콜트레인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음악과 교회를 통해 음악적 기반을 쌓았으며, 2차 세계대전 중 해군 군악대에서 연주한 뒤 194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활동을 시작했다. 1950년대에는 마일스 데이비스와 씩스텟·퀸텟 활동을 하며 하드 밥의 중심 인물로 떠올랐고, 이후 세상을 놀라게 한 앨범 《Giant Steps》(1960)와 《My Favorite Things》(1961)을 통해 독창적인 화성과 모달 재즈를 확립했다.


1960년대 중반에는 자신의 사상과 신앙을 담은 걸작 《A Love Supreme》(1965)을 발표하며 재즈를 영적·철학적 차원으로 끌어올렸고, 말년에 이르러서는 프리 재즈와 실험적인 즉흥연주에 몰두했다. 1967년 간암으로 4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재즈의 혁신가이자 영적인 예술가로서 현대 음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남겼다.


개인적으론 Ballads 앨범이 제일 좋다. 부담없이 편안하게 만드는 음악이다. 조용한 저녁이나 새벽시간에 들을 음악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https://youtu.be/oRh0hxV1_SU?si=EPGTIauZ0QLet-ge

〈Ballads〉조용한 저녁에 차 한잔과 함께

https://youtu.be/8g0uCrA7YLQ?si=I8IGvGzuUBL8My0D

〈A Love Supreme〉마음이 복잡할 때, 무언가 더 깊은 위로나 영적 울림을 찾고 싶을 때

https://youtu.be/qWG2dsXV5HI?si=W0SebmSYuCXuCKFz

〈My Favorite Things〉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산책이나 드라이브처럼 가볍게 흥을 타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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