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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 빚는 영양사 Mar 28. 2024

초간단 브런치 샐러드

비건_템페 카프레제 샐러드 



템페 카프레제 샐러드 

검은콩 템페 100g

토마토 1개, 바질 10g (취향껏)

어린잎채소 50g


발사믹식초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검은콩 템페 (내돈내산, 광고아님)


템페는 인도네시아의 발효 음식으로 우리의 청국장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맛은 전혀 다릅니다. 빵의 풍미와 콩의 고소함, 치즈의 식감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1일 1채식을 시작하면서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브런치엔 상쾌함과 싱그러움을, 밤에는 야식으로 헛헛한 속을 달래주려고 템페를 샐러드에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든 파스타나 달달한 빵, 와플 같은 음식 대신 건강한 템페 샐러드 한접시 챙겨먹으면 다이어트, 건강한 채식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드레싱은 단순합니다. 발사믹 식초 1큰술, 올리브유 1큰술에 스테비아 토마토를 쓰는 경우는 올리고당도 두르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일반 토마토를 쓰는 경우엔 올리고당 1/2큰술을 둘려주세요. 


감칠맛과 은은한 달달함, 어린잎 채소의 싱그러움, 발사믹 식초의 새콤달달한 맛이 모여서 다른 드레싱이 필요없습니다.


특히 바질의 상큼한 향이 올리브유에 녹아져 나오면서 입안을 더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검은콩 템페의 진한 고소함이 더해지면 고급스런 템페 카프레제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템페는 먹기 하루전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먹기 직전 에어프라이어에서 적당히 구우면 먹기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구워서 먹지만 저는 HACCP 제품으로 사서 냉장상태 해동으로 좋은 효모와 유익균까지 섭취하려고 애씁니다. 


100g에 167칼로리, 적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35%를 채울 수 있어 치즈를 대신할 건강한 비건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템페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성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brunch.co.kr/@deuny/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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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템페는 포장을 뜯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먹기 직전 에어프라이어에 굽거나 하루 전 냉장실에 넣어 녹여줍니다.)

2

토마토는 얇게 잘라서 템페와 교차해 장식합니다. 



3

어린잎 샐러드를 놓아주고 바질로 예쁘게 장식합니다.



4

드레싱은 발사믹식초, 올리고당, 올리브유 순서로 해주세요. 


(식초의 새콤한 맛이 템페에 먼저 스며들면서 따로 간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5

입맛에 따라 바질 토핑을 추가합니다. 




초간단 템페 카프레제 샐러드 완성!



다이어트, 1일1채식의 적(敵)은 게으름인 것 같습니다. 



초간단 템페 카프레제 샐러드 드시고 언제든 든든하게 다이어트, 1일 1채식 하세요!


레시피 동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q9UeartRAe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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