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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 빚는 영양사 Apr 15. 2024

춘식이...

알바하니?



햄버거 가게엔 가지도 않던 내가...


아니, 솔직히 말하면

1년에 3~4번 정도 먹었던 내가...



맥도날드 앞에 서있다...


춘식이...

여기서 알바하늬?



너를 위해 당당히

키오스크 앞에 섰고,



다시 너를 바라본다.


오늘도 넌 귀엽다.


아니!

더 귀여운거 아냐?


나 원래 이런거 사모으고

그런 사람 아닌데...


너를 위해서라면...



솔드아웃이란다...


ㅠㅠ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르는...

나의 건강을 춘식이가 지켜줬구나~


그렇게 생각하자...




춘식이를 보기 위해

..

다시 햄버거 가게..

얼굴만ㅋㅋ 보고 왔따...


너 때문에 새로운 나를 발견하곤해..


너를 사랑하는 이유♥


※패스트푸드는 아주 가끔 아주아주 가끔 드세요~^^


※춘식이 대란템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제발...사재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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