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작업
2. 디지털, 퓰리처상에서 레거시 미디어를 위협하다
독재 정권 하에서 인권 유린에 대해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여성으로서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은 특히나 더 위험한 일이다. 독재 정부와 그들의 지지자는 이전에 다른 언론인과 사회 활동가들에게 그러했듯, 나를 겁주고, 내 힘을 빼앗아서, 결국엔 내가 침묵하게 했다. 위험은 언제나 나를 따라다녔다. 성희롱부터 스토킹, 물리적인 위협이 이어졌고, 나의 온라인 계정은 수차례 해킹 위협을 받았다. 이러한 과정은 온,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내 존재 자체를 집어삼키는 악몽과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