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해결은 대개 원초적인 미와 관련을 갖습니다. 문제란 자연스러운 상태가 부자연스럽게 왜곡되거나 다른 것으로 대치되어버린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문제 상황에 아름다움이란 없습니다. 원래의 아름다움이 무너져 버린 것이 문제이지요.
세상의 한 편에서는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미에 대한 추구 행동이 계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다양성이란 개념을 이용하여 왜곡된 상태를 실체로 인정하게 하려는 시도입니다. 단정해 보이지만 사실 촌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eliticism 혹은 chauvinism도 궤도를 벗어나버린 생각이지만 오리지널의 다양성이 아닌 변질된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 됩니다. 원래의 아름다움은 황금률입니다. 원래 있었고 미래에도 그대로 있을 영원한 어떤 것입니다. 이것이 아름다움이라면 다른 모든 것은 사실 아름다움과는 관련 없는 유사미에 불과합니다. 참고로, 귀하가 무신론자라면 이 글은 별로 가치가 있는 글이 아니겠습니다.
어떻게 난해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초의 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난해한 문제는 지적인 능력으로 풀어내는 수수께끼가 아닙니다. 대개 존재와 실존의 문제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난해하면 난해할수록 우리는 더욱 강한 팀이 필요합니다.
매우 강한 팀에는 반드시 리더가 필요합니다. 평균적인 추구는 높은 수준의 미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현실과 이상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현명한 리더가 이끄는 팀만이 새롭고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매우 강한 팀의 리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특질은 미학적 사고입니다. 아름다움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트렌디하고 유행에 민감한 리더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행이란 주관적인 유사미에 대한 추구에 관련됩니다. 이것은 이상과 현실을 공히 파악하는 감수성과 그 균형을 직관적으로 찾는 심미안을 가진 리더를 말합니다.
최근의 경영학적 진보 중에서는 디자인 사고에 대한 학파가 이러한 점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의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경영에 미학을 연결시켰다는 것 자체가 혁신이 됩니다. 학문 간의 융합에 대한 강조가 가져온 가장 위대한 비의도적인 효과 중의 하나이겠습니다.
Jane Perkins [Sun Flowers]
미학이란 것이 전형적으로 예술에만 관련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아마도 20세기적 사고를 지나치게 신봉하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의 인간 사고의 진보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고의 미학은 사람을 다루는 경영학에서 논의될 수 있습니다.
미학적인 사고의 문제점(?)은 이 사고방식에서의 지식에 대한 정의가 느낌과 관련된다는 것입니다. 좀 모호하지요. [그런 느낌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상황에 따라 상당히 무책임하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느낌으로 아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현재 아는 것에 대한 편협 하지만 완전한 사고가 아니라 실제 하는 존재에 대한 모호하지만 온전한 느낌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과학적 사고의 제한에 대한 Herbert Simon 류의 논의를 받아들인다면 이것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란 블랙박스적 변수가 중심이 될 때 이 지향의 신빙성은 상승하겠지요. 느낌은 총제적인 사고에 대한 것입니다.
매우 강한 팀의 리더에게는 총체적인 사고와 함께 날카로운 감수성이 필요합니다. 창의성과 합리성을 모두 가지고 이상과 현실을 모두 감안하며 문제에 접근하는 높은 수준의 감수성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높은 감수성으로부터의 느낌은 그 어떤 과학적인 분석보다 정확할 수 있으며 언제나 더 현명합니다. 표면의 나타남을 넘어서 심층을 파악하는 느낌이지요.
아무나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은 명확합니다. 매우 강한 팀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리더에게는 진실로 높은 수준의 인성이 요구됩니다. 우리가 리더를 우상화해서는 안되겠지만, 어떤 리더 밑에서 일해야 한다면 진실로 신뢰할 수 있는 리더 밑에서 일해야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당신이 그런 리더가 되도록 항상 최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십시오.
*Title Image: Jane Perkins [The Girl with the Pearl Ear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