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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nna Dec 06. 2017

#48. 아마도 인생 한 방은 안올 거 같아서

꼬박꼬박 붙는 이자처럼 매일 행복감을 타가는 삶

인생 한 방이라고, 어떤 자는 엎어져도 운이 붙는다는데,
아마도 한 방은 없을 내 인생, 기부천사가 되더라도 요가를 등록하고
그 때 그 때 맛난 것들을 찾아먹고
느낌가는대로 노래도 하면서. 그날치 행복은 그날 걷는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오늘치 행복은 오늘 거두도록 합니다.

그러니 내일이 되면 미련없이

행복하지 않았던 어제는 퇘퇘퇘 잊는 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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