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창업 이야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창업 준비를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말 막막하였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8년간 일을 하였지만, 직접 창업을 하는 순간 과거 경력이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 설립, 사무실 임대, 자금 조달, 채용 등 어느 하나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책을 읽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조언도 얻어 보았지만,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콩깍지가 벗겨질 때 쯤 ‘누군가 나에게 결혼의 현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결혼생활처럼 겪어보지 않아서 생소한 창업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전문적이지 않지만 제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주)트위니의 용감한 쌍둥이 대표이사 : 왼쪽 천영석, 오른쪽 천홍석>
이제 창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해피엔딩일지 아닐지 알 수 없으나, 그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공유하여 창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성공한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