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산비탈을 따라 걷는 발소리 사이사이
시간은 여기서 느리게 흐른다.
햇빛이 손길을 내민 숲길 사이사이
나뭇잎은 바람과 춤을 춘다.
단풍잎의 미소가 미련 없이
나를 감싸는 사이사이
내 영혼이 마음대로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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