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느껴진다.

문득 든 생각

by 서와란
IMG_20200909_001601_426.jpg 가을 나무

창밖의 나무를 보다 깜짝 놀랐다.

초록 초록하던 잎들이 빨강 노랑 잎이 하나 둘 보이고, 나뭇가지는 갈색이 짙어졌다.
'아... 가을이구나!!'
아침저녁으로 부는 싸늘한 바람이 가을바람이었나 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창밖을 보며 계절을 느낀다.

.

문득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게 되면 창밖을 볼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창밖을 통해 계절을 느낀다는 건 왠지 서글픈 것 같다.

오늘은 시간을 내서라도 창밖이 아닌 밖으로 나가서 계절을 느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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