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세 번째 책,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이 출간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처음 좋아하게 된 날의 설렘부터, 끝내 붙잡지 못한 사랑 앞에서의 서글픔까지.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의 궤적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기록한 산문집입니다. 그중에는 여러분이 DM을 통해 “이 글, 책에 있나요? 꼭 책으로 내주세요!”라고 말씀해 주셨던 글들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이에게는 설레는 마음의 떨림을, 사랑을 끝낸 이에게는 여전히 남아 있는 애틋함을, 그리고 다시 사랑을 꿈꾸는 이에게는 다가갈 용기를 건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이럴 수 없지 않나요. 사랑 외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어요. 오늘도 눈이 내렸네요. 같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을 테지요. 더 바랄 게 없습니다. 내가 하는 말은요. 당신을 마음에 담은 후론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이에요. 오래 재잘거려보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시선과 단상 출판사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번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독자분들 덕분에 한 번 더 출간의 기회를 얻고,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이 담긴 글을 꾸준히 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