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6. 18:35)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
두뇌발달에 좋다고 해서
매일매일 새롭고 신기한 것에 도전을 하고있다.
오늘은 슈렉라떼.
안가본 카페에서 사먹어본 특이한 이름의 커피였다.
조잡하게도 녹차라떼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것 뿐이었지만.
맛도 별로 없었는데
배탈이 났다. 상한 우유였나보다.
안해본 일과 안가본 곳에 대한 경험은
늘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라는 점을
새삼다시 상기했다.
너무 용감했던 것 같다.
지은의 브런치입니다. 부끄럼많고 숨는거 좋아하는 내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