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6. 7:48)
현실이란 녀석은
좀 억울할 것 같다.
자긴 그냥
존재하고 있었을 뿐인데
괜히 사람들이 쓸데없이
기대를 했다 실망을 해서는
현실을 탓한다.
자기가 뭘 한 것도 없이
현실은 그냥 욕을 먹는다.
지은의 브런치입니다. 부끄럼많고 숨는거 좋아하는 내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