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내 아들이 걸리다니
코로나가 우리 집에 찾아왔다.
그런데 하필 아들한테 오다니.
코로나가 올 거면 엄마인 나한테 오지.
어디서 감염이 되었을까.
밖에서 늦은 저녁시간까지 놀다 와서 그런가,
아니면 공부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졌나,
2차 백신 접종을 아직 안 해서 그런가.
아직은 열이 없는데
으슬으슬 춥단다.
목이 따가워 말하기 힘들단다.
그림에세이, 일상툰 그리는 작가. 출간 그림책으로는 <한글 몬스터>, <학교 안 가는 날>, <오! 마이 베이비>가 있습니다. www.instagram.com/heyill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