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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렉스킴 Jul 03. 2018

캐나다 취업의 필수 관문.
LMIA (3).

#캐나다취업 #모르면당한다 #엘엠아이에이 #끝판왕 #이민용으로가자!

캐나다 이민을 공부하기 전에 무조건 알아야 하는 개념.

그 네 번째: 이민용 LMIA



캐나다에서 취업 제의를 받았다? 앗싸!라고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 정식으로 워킹 비자를 손에 쥐는 그 순간부터 당신의 정식 경력이 시작되는 것이니. 앞선 글들을 통해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일을 하기 위해 내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었다. 오늘 내용을 이해하려면 적어도 아래 글들 중 개념 2) 3)은 읽고 이해하고 오는 걸 추천한다.


개념 1) 내 직업은 어디에 속할까? NOC Code (=직업 분류 코드)

https://brunch.co.kr/@behere/13


개념 2) 취업을 위한 첫 번째 관문. LMIA 

https://brunch.co.kr/@behere/16


개념 3) 당신이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겠다. Median Wage (=기준 시급)  

https://brunch.co.kr/@behere/21


*생각거리) 나는 왜 당신이 캐나다 이민을 고민하는지 모른다

https://brunch.co.kr/@behere/6


오늘은 이 복잡한 LMIA 과정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다. (앗싸! 드디어 ㅜㅜ LMIA는 그만큼 설명하기도 무척이나 어려운 주제다) 조금만 더 참자. 오늘이 지나면 이제 드디어 즐거운(?) 비자와 이민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게 될 테니. 캐나다 이민을 이해하기 위해 LMIA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필수 관문이다. 어렵겠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풀어볼 테니 꼭 숙지하자. 아는 게 힘이다. 




1. 회사 직원수에 따라 달라지는 LMIA 가능성.



앞선 포스팅의 내용처럼 LMIA는 크게 Low wage와 High wage로 신청서 종류가 나눠지고, 그 분류의 기준은 "내 직업이 받아야 하는 기준 시급 VS 내가 일할 회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에서 내 직업이 받는 평균 임금 값"이다. 그렇다면 내 기준 시급에 따라 LMIA 신청서를 선택해서 그냥 접수만 하면 되는 것일까?


아니다. 캐나다 노동청인 Service Canada는 말했다시피 자국민을 우선시한다. 캐나다 회사들이 외국인 노동자들보다는 자국민들을 취직시키는 데 더 힘을 쏟기를 바란다. 더군다나 '기준 시급과 자격 요건이 높은 전문직 직업군'보다 기준 시급이 낮은, 그러니까 그 일을 하기 위한 '자격 요건이 상대적으로 낮은 직업군'에게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어려운 조건들을 통과해야만 한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래야만 캐나다 회사들이 외국인을 쓰기 까다로우니 (또는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으니) 자국민을 쓰려고 더 애를 쓸 테니깐. 노동청 입장에서는 현지 회사가 현지인이 아니라 외국인을 많이 쓰면 쓸수록 심기가 불편할 테니깐. 그래서 이런 비극적인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Low wage LMIA의 경우 계산하기 참으로 까다롭고 또 까다로운 ‘인원수 제한 조건’을 걸어두었다. (아래 설명하는 내용이 전부 다는 아니다. 각 조항별로 예외 항목도 있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은 거의 해당이 되지 않으니 굳이 신경 쓰지 말자. 아래 내용만 알아도 차고 넘친다.)

 

Low wage LMIA는 한마디로 낮은 시급으로도 (2018년 7월 현재 BC주 기준 시급 $23불. 이 금액 미만일 경우 Low wage로 분류)  할 수 있는 직업군에 대한 외국인 노동자 허가 서류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신청할 수 있는 LMIA 신청서 수에 제한을 걸어두었다. 바꿔 말하면 이런 거다. "아니 이 정도 급여만 주면 쓸 수 있는 직업인데, 굳이 이렇게 꼭 진짜 외국인을 데려다가 써야겠어? 좋아. 진짜 필요한 거 같아서 신청은 하게 해주겠다만 너네 회사 업장별로 신청할 수 있는 외국인 직원의 수를 제한할게. 그러니깐 웬만하면 캐네디언 써".




2.  Swag Hairstyle에서 미용사를 하이어 하려는데-



자, 이제부터 당신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미용실인 Swag Hairstyle (내 맘대로 지은 거다)에서 일하는 General Manager 케빈이다. 지금 미용실이 무척 바쁜 시즌이라 추가로 한 명의 미용사가 더 필요한 상황. 마침 미용 센스 쩌는 경력 7년 차 헤어 스타일리스트 영주 씨가 이력서를 보내와 인터뷰를 했는데 참 맘에 든다. 알아보니 LMIA를 통해 일을 시켜야 하는 외국인 미용사의 경우 밴쿠버에서 줘야 하는 최저 시급은 $14불이던데... 아, $14불이면 BC주의 기준 시급인 $23불보다 한참 낮으므로 이 케이스는 Low wage LMIA 신청서를 선택해서 작성을 해야 하는 거로군! 어라 근데....... 우리 회사에서 영주 씨를 LMIA 서포트가 가능하려나.....?


로우 웨이지 케이스일 경우, 먼저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가는 직원의 총 수를 판단해야 한다. 만약 미용실에서 매니저인 케빈을 포함해 월급을 받아가는 총인원이 9명 미만이라면 LMIA 인원수 조건에 크게 신경 쓸 거 없이 그냥 신청하면 된다.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해당하는 인원수 조건 면제 항목'에 해당이 되니깐. 한데, 정말 바쁜 미용실이라 총직원수가 9명 이상일 경우 ‘회사의 총 직원수’와 기존에 LMIA를 통해 워크 퍼밋을 받고 현재 일하고 있는 ‘LMIA 워크 퍼밋 직원 수’를 비교해봐야만 한다. 왜? 바로 이 문구 때문이다.


총 직원 수 대비, LMIA를 통해 일을 하고 있는 직원의 퍼센티지가 10%를 넘어선 안 된다.


길게 풀어볼까?


업장에 소속이 되어 월급을 받아가는 인원수가 10명 이상일 경우 딱 10%까지만 Low wage에 해당하는 직업으로 외국인을 쓸 수 있다. (아래는 LMIA 프로그램 매뉴얼 웹사이트에서 관련 부분을 캡처한 내용이다. 하이라이트만 읽어보자. 웹 페이지 링크는 여기)  


Low wage LMIA 규정에 대한 공홈 페이지


예를 들어, 현재 Swag Hairstyle의 총직원수는 18명이고 그중 한 명은 작년에 LMIA를 지원해서 워킹 비자를 받고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때 18명의 10%는 1.8로 Swag Hairstyle 미용실이 $14불을 주고 로우 웨이지로 쓸 수 있는 외국인 미용사의 수는 최대 한 명이 되는 거다. 1.8은 2보다 낮으니 두 명은 노노. 단 한 명.

 

"어라. 근데 이미 작년에 LMIA로 한 명을 이미 쓰고 있는데요? 그럼 그 친구도 10%로 치는 건가요?" 

-> Absolutely. 당신은 이미 10%를 잡아먹었다. 끝.    


그렇다면 우리 Swag Hairstyle는 다른 외국인 미용사는 더 이상 쓸 수가 없는 거냐?라고 물으신다면  No Way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로우 웨이지 LMIA는 더 이상 이 미용실의 옵션이 아닌 거다. 정히 LMIA를 지원해서라도 쓰고 싶은 외국인이 있다면 시급 $23불 이상을 주면서 High wage LMIA로 진행을 하는 수밖에 없다. 그만큼 많은 돈을 주면서까지 꼭 써야하는 능력 있는 실력자고 납득할만한 회사의 상황이라면 High wage로 신청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예시로 정리해보자. 머리 만지는 스킬도 뛰어나고 쎈스도 어마어마한 누가 봐도 실력자인 미용사 영주 씨를 쓰고자 하는 미용실 A, B 그리고 C가 있다. (Swag Hairstyle는 아웃.)  


미용실 A) 우리 미용실은 총직원이 11명인데 LMIA 워크 퍼밋 직원 수가 한 명도 없어요. 원래 한 명 있었는데 저번 달에 그만뒀습니다 (또는 이제껏 한 번도 외국인을 써본 적이 없어요)  

-> 오케이! 11명의 10%는 1.1로 한 명의 스폿이 존재. 현재 단 한 명도 외국인 직원이 없으므로 영주 씨를 쓸 수 있다. 영주 씨가 이 10%에 해당하는 셈. 고로, 로우 웨이지로 영주 씨를 위한 LMIA 신청이 들어가면 된다.    


미용실 B) 우리 미용실은 총직원이 14명인데 LMIA 워크 퍼밋으로 일하는 일본인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 슬프지만 미용실 B는 더 이상 로우 웨이지 LMIA로 갑순이를 쓸 수 없음. 이미 10%의 지분에 해당하는 일본인 직원을 쓰고 있기 때문.


미용실 C) 우리 미용실은 총직원이 8명인데 LMIA 워크 퍼밋으로 일하는 외국인 스텝이 벌써 세 명입니다.  

-> 괜찮다. 네 번째 외국인 직원으로 영주 씨를 위해 로우 웨이지 LMIA를 신청해도 된다. 왜? 영주 씨를 포함해도 총직원의 수가 10명 미만, 즉 9명이므로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해당하는 인원수 조건 면제 항목"에 해당되기 때문.  



로우 웨이지 LMIA 신청서를 보면 이 조건에 대한 까다로운 산수를 요구하는 항목들이 있다. 그걸 계산해보면 바로 답 나온다. 이걸 무시하고 또는 잘못 계산해서 LMIA를 신청한다면? 신청서 접수 후 바로 캔슬이 되거나, 한참이 지나 노동청 직원과의 케이스 인터뷰 시 이 이유만으로도 바로 거절을 당하게 된다. 장난 아니지 않나? 내가 받고 싶어서 적은 시급을 받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회사가 쓰기 싫어서 현지인을 안쓰는 게 아닌데 이건 뭐 이런 X 같은 상황이.


2014년 6월 20일 시작된 바로 이 거지 같은 LMIA 인원수 제한 조건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 엄청나게 많은 혼란이 있었다. 이해하기도 어렵고 비즈니스를 Properly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사전에 차단해버린 격이니 한마디로 회사 입장에서 미치고 팔딱 뛰는 상황일 수밖에. 그렇다고 해서 예외 규정도 없으니. 이 규정이 시작되고 난 다음에 아주 난리가 아니었다. 나와 다른 회사를 운영하는 다른 법무사 친구들끼리 상의도 해보고 서로서로 몇 번이고 LMIA 담당 부서와 통화하면서 물어보고 계산해보고 또 물어보고. 근데 그렇게 해봤자 아직 오피서 본인들도 제대도 케이스를 처리해본 게 아니니 정확한 답변을 못하는 상황이 비일 비재했었다.


그래서. 요즘은 '다들 인원수 제한 따윈 개나 줘버려.'라는 PR LMIA (혹은 영주권용 LMIA)를 신청하는 겁니다.     


  


3. LMIA 끝판왕, 이민용 LMIA


 

LMIA의 최종 목표는 결국 내가 워크 퍼밋을 받아서 법적으로 문제없이 캐나다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는 거다. 그래서 회사에 “LMIA를 지원해달라. 그래야 내가 워크 퍼밋을 받고 너를 위해 이 한 몸 바쳐 일을 시작할 수 있으니”라고 요구를 하는 거다. 그 LMIA가 High Wage 그리고 Low Wage로 두 종류의 신청서가 있었던 거고. 여기에 새롭게 한 가지가 더 추가가 된다. 언제? 2015년 캐나다 연방 이민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경으로 Express Entry라는 이민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할 때. LMIA 역시 또 한 번 대대적으로 바뀌게 된다 PR (이민용) LMIA’라는 옵션의 추가.

  

‘이민용 LMIA’의 목적은 기존과는 좀 다르다. 캐나다 회사가 외국인인 당신에게 일을 시키기는 할 건데, 아예 처음부터 확실하게 당신을 영구히 쓰겠다고 ‘개런티’해줌으로써 당신의 Express Entry 영주권 신청에 '가산

점'을 실어주는 게 정확한 목적이다. 이 가산점이 Express Entry의 상대평가 초대장 획득을 도와줌으로써 당신을 빠른 시일 내에 영주권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는 거다. 그리고 회사로서는 당신을 영주권자로 하루빨리 변신시켜 워킹 비자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도록 일을 시키겠다는 입장인 거고. 고로, 당신이 영주권을 받는 게 ‘결과’가 되는 거다. 물론 이민용 LMIA 승인이 자동으로 영주권 승인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가산점을 더해줄 뿐.


기존의 로우 & 하이 LMIA와는 목적도 다르고 조건도 다르다. 그렇다고 또 꼭 신청할 수 있는 회사가, 또는 신청을 받을 수 있는 외국 직원이 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다른 점들이 수두룩하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거의 모든 회사가 NOC B 레벨 이상 포지션으로 외국인 직원을 쓰기 위해 PR LMIA를 신청할 수 있다. 뭐가 장점이냐고? 여러 가지가 있다만 수속 기간과 승인율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그건 빼고.


장점 1. 로우 웨이지 LMIA는 최대 1년이 Max다. 이 말인즉 워킹 비자도 최대 1년까지만 나오고 1년이 지난 다음 연장을 하려면, LMIA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더 신청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다. 반면에 PR LMIA는 2년까지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하다. Low wage 직업군이라고 할지라도.


장점 2. 로우 웨이지 LMIA는 위에서 보다시피 회사에 인원수에 따른 제약 조건을 걸어두었다. PR LMIA 신청서는 인원수 제약 조건이 없다. 원하는 만큼, 상식적으로, 회사에 필요한 인원을 위해 LMIA를 계속 지원이 가능하다. Low wage 직업군이라고 할지라도.


정리하면,


(1) Low나 High wage LMIA처럼 받는 기준 시급에 따라 신청서를 구분하지 않아도 되고  

(2) 그렇다는 건 Low wage 포지션이어도 인원수에 따른 LMIA 신청 개수 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이야기고  

(3) 또 그렇다는 건 Low wage임에도 1년이 아닌 High wage처럼 2년까지 LMIA를 승인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어마어마한 3가지의 차이점으로 인해 요즈음은 누군가 “나 LMIA 할 거야!”라고 하면 다들 이민용 LMIA를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십중팔구 백발백중 (단, 회사의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곤)




4. 누구를 위한 혜택인가?



물론 Low나 High와 다르게 이민용 LMIA를 신청하고 싶다면 살펴봐야 할 회사의 자격 요건이 있긴 하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크리티컬 한 조건 두 가지.


-회사는 최소 1년 이상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더불어, 각종 국세청 세금 관련 서류와 회사 재무 재표를 (또는 이에 부합하는 기타 서류들) 제출함으로써 회사의 자격 요건과 재정적으로 탄탄한 정도를 확인받아야 한다.

-1년 미만의 회사라면 그냥 그것만으로 PR LMIA는 신청 불가능. 안됌.

 

그렇다면" 누가 이민용 LMIA를 선택하는 것일까?" 지금은 이 질문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다. 원래 이민용 LMIA의 목적은 Express Entry 이민 신청자를 위한 점수 가산이었다. 기억하는가? LMIA는 회사가 당신에게 일을 시키지 위해 진행하는 포지션의 확정 단계이고, 이 회사의 확인서를 가지고 당신이 캐나다 이민국에 신청해서 받는 게 워킹 비자라는 거? 하지만 이 두 가지 스텝을 모든 사람들이 다 진행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두 번째 워킹 비자를 받는 스텝 자체를 진행하지 않아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니. 나중에 이민 챕터로 가면 정확하게 설명이 되겠지만, 대략 이런 의미다


캐나다 이민국 왈

"당신이 만약 LMIA 허가서를 회사로부터 받았다면 워킹 비자가 있든 없든 당신의 Express Entry 이민 신청서에 내가 50점을 얹어 주겠다. 왜? 이미 일을 할 수 있는, 바꿔 말하면 캐나다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는가? 취업이 되었다며? 너한테 일을 시키고 싶어 안달인 회사를 벌써 구했고만. 자 빨리 영주권 받고 빨리 일 시작하고 캐나다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부탁한다."


여기서 더 들어가면 복잡하다. 조만간 다음 챕터에서 'LMIA를 통하지 않고 받을 수 있는 워킹 비자'를 알아보면서 LMIA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배워볼 테다. 그때까지 궁금해도 꾹 참고 기다리자. 그 내용만 가지고도 스크롤 압박 포스팅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돌아오겠다. 캐나다 워킹 비자와 이민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호 보완적 관계다. 이렇게 쭉쭉 A-B-C 순서로 차례대로 공부해나가다가 Express Entry 챕터로 딱 들어서는 순간 "아하! 이게 이런 의미였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될 거다. 그 기쁨,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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