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을 선택한 마음을 볼 수 있는 도구

마음이 통하는 대화

by 꿈을 지키는 등대

진짜 마음을 알기 위해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의 원리와 전제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음을 확인하고 새롭게 할 수 있는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의 유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대화가 통하지 않아요!

학부모나 교사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대화'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스마트 폰 좀 그만 봐라'고 말하고 아이는 '저도 좀 쉬는 거예요'라고 반응한다.

바실리스 알렉사키스의<너 왜 울어?>의 그림책 속의 아이는 바깥 놀이를 잔뜩 기대하고 있다. 엄마는 피곤하고 힘들지만 ‘너’를 위해 나가주는 것이니 빨리빨리 준비하라고 독촉한다. 장화는 신었니? 앞을 똑바로 보고 걸어라. 모래에 엎드리지 말아라, 등 엄마의 부정문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아이의 대사는 하나도 없다. 아이의 모든 행동에 부정문이나 조건문으로 표현한다. 엄마는 아이의 표정은 보지 않고 행동만 보고 계속 지적을 한다.

결국 아이는 운다.

엄마는 너를 위해 이렇게 힘들어도 바깥 놀이도 다녀오고 빵도 사줬는데 웃지는 않고 왜 우냐며 엄마의 짜증스러운 말투로 그림책은 끝난다.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바깥 놀이를 하고 싶어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엄마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엄마의 판단과 추측으로 아이의 모든 것을 정의하고 있다.

답답하고 억울한 아이는 결국 울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스마트 폰을 보고 있는 것일까?

행위에 초점을 두어 판단하기 전에 무엇에 의해 스마트 폰을 보는 것인지 원인이 되는 마음에 초점을 두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

한국융합 학회 논문 제10권 제5호의 ‘스마트 폰 중독 청소년의 중독원인에 대한 현 상학적분석’에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을 4가지로 분석했다.

개인 심리적 요인으로 ‘꿈과 희망을 상실함’, ‘우울하고 불안함’, ‘외롭고 심심함’, ‘재미있게 놀고 싶은 욕구’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정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 폰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중독적 경향성을 증가시키게 된다[35].

행동 습관적 요인으로 ‘습관적이고 강박적인 사용’, ‘시험과 공부 시간에 현실 도피함’, ‘시간과 자기관리가 어려움’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의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어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긍정적인 행동 습관을 갖게 도와준다면 스마트 폰으로 현실도피 하는 증상이 아닌 자기 주도적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사회 관계적 요인으로 ‘공부와 학교생활이 어려움’,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받음’, ‘친구 관계가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많은 교사와 부모들은 청소년들의 스마트 폰 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통제와 간섭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한다. 이것은 오히려 중독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이를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스마트 폰에 더 의존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었다. 따라서 교사·가족·친구 등 사회적 지지와[33] 인간의 가장 기본 욕구인 사랑을 주고받는 원만한 관계적 욕구 충족이 필요할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 요인으로 ‘최신 스마트 폰에 대한 기대’, ‘인터넷 서핑의 매력에 빠짐’, ‘가상 세계에서 대리만족함’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현실 세계에 더 만족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주므로 가상 세계에서의 대리만족이나 동일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심리적 요인에서는 부정적 감정을 다룸으로, 행동 습관적 요인에서는 목표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행동 습관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키움으로, 사회 관계적 요인에서는 친밀한 관계의 욕구 충족을 통해서, 스마트 폰 자체의 요인에서는 재미와 의미와 자신의 탁월함을 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서 대처할 수 있다.

결국 스마트 폰 과의존은 부정 감정으로부터 회피하는 형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친밀한 환경과 관계 속에서 목표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행동 습관을 통한 자기 효능감을 채움으로 인해 자신만의 재미와 의미와 탁월함을 누리며 부정적 감정을 변화시키면 과의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이 모든 대처의 기본 바탕이 “마음”이다.

학업에서의 스트레스로부터, 관계와 소통의 어려움에서 느끼는 ‘인정’에 대한 부재로 부정 감정들이 올라온다. 마음에서 올라오는 부정 감정을 알아주고 새롭게 하면 감정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화하게 된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란 마음을 업그레이드(up-grade)하여 새롭게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며 윈도우나 한글 hwp, 파워 포인트 등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처럼 마음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누리도록 돕는다.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금’의 ‘상황’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 생각과 감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인지하는 것이 변화의 준비이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에서 마음은 생각과 감정으로 이루어진다고 확인한다. 생각과 마음은 언어의 영향을 받아 반응한다. 이 언어는 우리의 감각 기능을 통해 체득된 경험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경험에 대한 의미의 해석을 새로운 언어로 표현하면 그에 따라 감정과 생각의 전환이 될 수 있다.

감정은 언어가 없다. 다만 몸의 언어가 있을 뿐이다. 감정은 몸으로 표현된다. 어떤 일이나 관계에 대해 기대가 되고 설레면 미소가 지어지며 심장이 빨리 뛰고, 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고, 화가 나면 인상이 찌그러지고 울그락 불그락 되며 열감이 느껴진다.

우리는 감정을 몸으로 느끼고 이러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선택이 언어이다.

그러니 감정언어가 변화되면 마음이 새롭게 된다.

초점 전환을 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감정언어를 새롭게 할 수 있다. 질문을 통해 방향을 전환하여 감정을 새롭게 하면 생각 또한 새롭게 되어 마음이 up-grade 된다.

이러한 과정으로 새로운 경험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언어를 통해서 의미와 해석을 새롭게 전달하여 감정과 생각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인식의 프로그램, 즉 마음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기술이다.

성경의 잠언에서도 "마음"을 중요시하는 내용이 있다.

"무릇 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며 먼저 언급한 것이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하며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언어는 속에 있는 것, 즉 경험에 의해 마음에 담겨 있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생각과 감정을 새로운 질문을 통해 변화된 감정과 생각을 경험함으로 인해 변화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표면으로 드러난 언어에는 모두 이유와 과정이 있다. 나의 부정적 감정의 표현도 그것을 불러 일으킨 상황과 만났기 때문이다. 상황과 관계에 대한 해석의 의미를 새롭게 하자.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욕구와 바람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면 긍정적 해석과 의미를 만나게 된다. 그 의미를 전달하면 아이들은 생각의 초점이 변화된다.

“너 또 게임 하니?” 의 표현에서는 “게임”에 초점이 향한다. 하지만 우리의 진짜 바람은 아이가 계속 게임만 하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게임을 멈추고 건강하게 놀고 밀린 과제와 공부를 하는 책임감 있는 생활을 하길 원한다.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으로는 다툼과 분쟁 또는 단절의 결과와 더 가깝게 된다.

그러니 부정의 강도를 조금이라도 낮추어 감정의 의미를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은 몇 시에 공부를 시작할 계획이야?” 라고 부정의 강도를 조금이라도 낮추어 표현하게 되면 부정 감정으로 인한 나의 힘겨움도 덜고 아이는 “공부 시간”이라는 표현에 초점이 향해서 의식적으로 ‘공부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또는 “네가 게임을 오래 하니 엄마 기분이 좀 언짢아 지네. 잠시 엄마와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어?”라는 표현으로 부정의 강도를 조금 낮추어도 아이들은 자신이 아닌 ‘오랜 시간 게임을 한’ 행동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이 부정적인 감정에서 회피하기 위해 스마트 폰에 몰입되지 않도록 생각과 감정을 변화할 수 있는 질문으로 도울 수 있다.

힘겹게 공부하는 것과 갈등의 관계를 해결하는 것보다 스마트 폰이나 게임에 몰입하는 것이 부정 감정으로부터 더 쉽게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스마트 폰 과의존은 아이들이 자신의 부정 감정을 바꿀 방법을 스마트 폰과 게임의 방법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힘겹더라도 문제의 자리에 책임감 있는 태도로 입하며 그들의 가능성을 펼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칭 질문 대화이다.

책임감 있는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방법으로는 원하고 기대하는 바에서 느끼고 싶은 경험에 더욱 가까이 몰입할 수 있도록 질문한다. 몰입하여 그 상황에서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껴지는 것을 가득 느끼며 점점 키우면서 구조화할 수 있도록 질문 대화로 돕는다.

황농문은 <몰입>의 책에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인자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시냅스라고 한다. 이 시냅스는 학습으로 이루어지고 변화되어 장기 기억이 된다. 이렇게 시냅스에 미친 학습의 결과가 한 인간의 인격을 구축하는 주된 역할을 한다. 이는 시냅스의 가소성의 특징 때문이다. 저자는 뇌과학에서 시냅스는 컴퓨터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감정을 빚어내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게임이 재미있어지면 그 실력도 향상되는 것이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시냅스의 가소성으로 인해 책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 책 활동에 대한 시냅스가 발달하면서 게임에 대한 시냅스는 조금씩 소멸 된다. 그로 인해 책 활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즉 뇌의 시냅스의 가소성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나타나서 인격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시냅스를 바꿈으로 인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뇌과학으로 증명한 것이다. 그러니 시작하면 된다.

긍정 언어의 질문을 통해 우리 자신과 아이의 생각과 감정이 변화하는 경험으로 새로운 시냅스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욕구와 바라는 것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몰입 질문을 통해 구조화 하도록 돕는다.

우리 스스로 의도적으로 생각과 감정을 새롭게 하여 자신의 시냅스를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돕는 도구가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원리를 활용한 코칭 대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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