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집사 Mar 09. 2024

첫 번째 집사, 오♡미님

23년 8월 9일 - 8월 10일 (1박 2일)



캐스트하우스에서 첫 번째로 차돌이와 우유를 만나게 되었어요! 들어오자마자 차돌이와 우유의 미모에 반해 버렸지 뭐예요! 사진보다 백배 천배 예쁩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친절히 설명해 주셨어요! 고양이들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하는 하룻밤 동안 차돌이는 정말 애교냥이였어요. 꼬리를 부르르 떨며 손 팔 다리 등, 발 어디 하나 남기지 않고 부빗부빗 해주었답니다. 이렇게까지 애교냥이는
처음 봐서 감격이었어요. 사랑받는 집사의 삶이 이런 걸까요?


우유는 겁이 많아요. 조그만 움직임, 소리에도 깜짝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사냥놀이 때만큼은 눈빛이 돌변해요. 르게 낚아채는 모습은 늠름한 맹수 그 자체입니다.


캣닢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웬일인지 차돌이와 우유 모두 좋아해서 다행이었어요!


지금까지 항상 남의 고양이니까 예뻐해 주는데도
눈치 보였는데 이렇게 하루동안 고양이들과 단 둘이 있으니 너무 좋네요!  좋은 추억 가지고 갑니다.


차돌이, 우유! 언제나 행복하자 


- 첫 번째 방문자 -


캐스트하우스에 첫번째로 방문해주신 오♡미 집사님의 방명록




캐스트하우스

https://airbnb.com/h/casthouse


이전 01화 차돌이와 우유를 소개합니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