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설명이랑 Q&A 시간이 너무 알차고 좋았습니다. 우유랑 차돌이 너무 귀엽고요... 동반 입양 하시는 분 너무 부럽습니다.
차돌이가 코뽀뽀 해주고 엄청 비벼줘서(?) 너무 행복했어요.. 보들보들하고.. 코도 너무 촉촉하고 귀여워요 ㅜㅜ
우유는 멀찍이 스크래처에서만 자는 거 같더니 어느샌가 침대로 와서는 꾹꾹이도 하고 그루밍도 하고 ㅜㅜ 같이 자주더라고요. 비록 제 허벅지에 꾹꾹이 하는 바람에 영광의 상처가 살짝 남았지만 ^^; (금방 소독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설픈 사냥놀이에도 잘 뛰어주고 밥도 잘 먹어서 너무 뿌듯하네요. 꼭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