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같은 시
고명이라고는 글자뿐이지만
지나가는 이웃의 일상에
부담없는 한 그릇이 되는 시
(마진율이 낮아서 사장은 힘들어요)
모든 빛이 모여 흰빛이 되듯, 그리 살고 그리 씁니다. *(주의)꼬물거리느라 업로드가 드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