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사이로

by 오월의바람

돌담길 사이로,

누군가 올 듯하다.


오래전,

반가운 누군가가 지났고,

만나고 싶은 누군가도 지났을 길,


이젠 누군가는

오지 않고,


추억 속에서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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