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뭐지? 왜... 2025년 이지?' 라고 생각한게 어제 였습니다.
사실 새해가 시작했다고 주변분들께 연락도 하고, 연락도 받고 하면서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이런 저런 일들을 하다보니 2025년을 체감한건 1월의 반을 훌쩍 지난 시점에 알게 되었네요.
연초마다 하는 계획 세우기, 그냥 올해는 작년과 동일함.
이라고 넘길까 싶다가도,
그래도 올해 조금은 달라지는게 있고,
또 작년의 일들도 돌이켜볼겸 일단 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작년에 계획한 일들 중
1. 올해까지 70kg 초반대로 가보자!
2. 성경 1독!
3. 영어공부! TED 공부법 뭐, 이런 게 있던데. 나랑 좀 맞는 거 같다.
4. ODA 자격증. 자격증 하나 정도는 목표로 써야 할 거 같아서
정도가 나의 계획이었는데,
와우! 하나도 못 지켰다니!!!
노력을 하긴 했지만... 대 실패를 하였습니다. 하하하하하하
2021년에 약 90kg (정확히 89.7kg)였는데, 2023년에 76kg까지 내려가서
2024년에는 70kg 초반을 가나~ 싶었지만,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현재 78kg
성경 1독은... 신구약 66권 중 몇몇 정말 안읽히는 것들은 죽어도 안읽혀서 패스했고
영어공부는... 하는 척을 많이 했으나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고백하자면,, 안했고
ODA 자격증은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긍정적인건, 계획대로 안되었지만 계획 외의 일들이 또 있었다는거죠.
프로젝트 측면에서는 신임 매니저를 맞이 하여 잘 적응하도록 인솔하였고,
취약계층 미혼모 대상 신규 직업훈련 교육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으며,
경희대 국제대학원 '국제개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석사에 지원해 합격했다는 거,
그리고 링크드인과 브런치를 나름 꾸준히 해왔다는 거,
뭐 이 밖에 이룬 것들을 또 이야기하면 구구절절 많겠지만...
작년도 열심히 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많은 분들이 만다라트를 통해 계획표를 구성하는 것 같아,
저도 꽤 오래전부터 작성하던 목표달성표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몇몇 항목은 일부러 다 작성하지 않았는데,
요즘 마케팅과 사이드허슬(부업) 관련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이디어가 많이 없네요.
작년 초, 계획을 세우고 마지막에 이렇게 적었었네요.
"일단 행복하자! (성경적으로는 일단 기뻐하고 감사하자!)
행복은 외부의 상황이 아닌 내면의 생각으로 이뤄진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보인다."
올 한해도 계획보다는 행복을 따라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