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정리

황성수 힐링스쿨 강의 #1

첫 강의의 주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편하게 육식과 채식이라는 말을 쓰는데

육식은 고기란 말로 혼동되고 채식은 나물로 혼동됩니다.


그래서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모두 포함하는 동물성 식품

곡식과 나물, 과일, 견과류와 해조류까지 포함하는 식물성 식품

이렇게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게 낫다는 말씀입니다.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4가지

1. 단백질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
2.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3. 섬유질이 없다
4. 항산화 성분이 없다



1. 단백질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사람에게 적게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고단백 식단에 대한 무지와 맹신으로 인해

단백질이 지나치게 많은 동물성 식품을

꼭 먹어야 한다는 신념에 빠져있는 우리들


단백질이 적게 필요하다는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A. 단백질의 특성상 적게 필요하다.

단백질은 아주 적게 소모되는 성분이므로, 그리고 저장되지 않는 성분이므로

매 끼 적게 먹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식물성 식품만으로 충분하다.


B. 경험을 통해 적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대체로 건강하고 동물성 식품을 끊었을 때

앓던 많은 병들이 낫는다는 것이 근거이다.


C. 단백질은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량이 다르다.

성장기에는 많이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적게 필요하다.

성장기에라도 현미 식물식에 들어있는 단백질만으로 충분한데 근거는

생후 1년간 3kg 에서 9kg까지 세 배 자라는 기간 동안

인간은 모유만 먹고도 정상적으로 잘 자라게 된다.

모유는 열량 기준으로 단백질이 7% 들어있다.

현미에는 8%, 채소에는 32%, 과일에는 7%의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충분하다.


필요 이상의 단백질 섭취는 몸을 해치게 됩니다 그 이유는


A. 분해되어 혈액을 산성화 시킨다.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이 되고 이는 질소화합물로 이뤄진 산성물질로서

중화를 위해 몸에서 칼슘을 빼내어 사용하게 되고

이는 골다공증과 요로결석을 일으키게 된다

당분이 과다하게 들어간 경우에도 탄산을 만들면서 중화를 위해 칼슘을 사용하고

커피 또한 칼슘을 빼내는 역할을 하는데

칼슘을 먹어서 보충하고 비타민D를 보충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B. 분해시켜야 할 물질이 많아진다.

질소가 간에서 대사 되면서 암모니아가 생성되는데 이는 간에 부담을 주고

간성혼수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C. 노폐물이 많이 만들어진다.

만성 콩팥병이 악화되고 과민성 방광이 발생한다.

비타민 보충보다 중요한 것은 단백질을 줄여라.


D. 대장에서 분해될 때 독성 물질이 생긴다.

이는 대장암, 과민성 대장증후군, 두통을 일으킨다.


E. 배출될 때 몸을 자극한다.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만성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2. 동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서 해롭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세포 구성성분이 되고 몇 가지 호르몬의 원료가 됩니다.

비타민 D, 담즙산의 원료이기도 하고 신경세포의 구성성분이기도 하죠.

그만큼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필요한 만큼 만들어지는 성분입니다.

따로 먹어서 보충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동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서 해롭다는 말은 그래서 나옵니다.

먹어서 보충할 필요가 없는 물질을 먹으니

혈관에 엉겨 붙어 말썽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콜레스테롤을 먹어서 생기는 병은 동맥경화증, 담석증,

성호르몬 관련 암인 유방암과 전립선암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이 큰 문제인데 동맥경화증은 다양한 병을 만듭니다.

고혈압과 합병증, 당뇨병의 합병증, 뇌 혈관병과 심장혈관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만성 콩팥병, 망막증, 발기장애, 냉증, 건조증 등...


반대로 식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식물성 식품만 먹게 되면 생겨있던 동맥경화증이 사라지고 담석이 녹고

성호르몬 관련 암 발생이 억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동물성 식품에는 섬유질이 없어서 해롭다


섬유질은 영양 성분이 없고 부피를 차지하며 질기고 맛이 없고

흡수되지 않아 물을 머금고 대변으로 배설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섬유질에 중요한 역할이 생기는데

음식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서 배부르게 먹어도 칼로리 섭취는 줄여주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대장을 통과하면서도 물을 붙잡고 있어서 변비를 예방합니다.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설해 줌으로써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낮춰 줍니다.

해로운 물질 또한 흡착하여 배설하여 해독의 기능을 가집니다.

포도당 흡수를 늦춰서 식후 급격한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에는 섬유질이 없는 반면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위에 언급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죠.

주의할 것은 가공한 식물성 식품은 섬유질이 적거나 없다는 것입니다.


4. 동물성 식품에는 항산화 성분이 없어서 해롭다


항산화 성분이란 비타민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는

다양한 맛과 향, 색을 가진 식물에서 보이는 성분인데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의 역할은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 발생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며 세균 활동을 억제하고 염증을 억제합니다.

또한 항노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노화 지연의 효과도 보입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은 식물성 식품에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성장 장애가 생길 것이다, 빈혈이 생길 것이다,

우유를 안 먹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것이다,

등 푸른 생선이 좋다는데 먹을 수 없게 된다 등이 있습니다.


1. 성장 장애에 대한 염려


단백질이 부족하면 성장 장애가 생기므로

단백질이 많이 든 동물성 식품을 먹어야만 한다는 생각.

하지만 단백질은 몸에 적게 필요한 성분이므로

저단백 식품인 식물성 식품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성장기 아이가 현미 식물식을 하면

또래 아이들만큼 키가 잘 자라고 적당하게 야윕니다.

그리고 잔병치레가 없지요.


2. 빈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


실혈에 의한 급성 빈혈이 아닌 만성 빈혈은 대부분 철 결핍성 빈혈입니다.

식물성 식품에는 철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현미 식물식을 하면

오히려 낮았던 헤모글로빈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초록색 잎채소에는 소고기만큼이나 많은 양의 철분이 들어 있는데

쇠고기는 100g 당 철분 4.8mg, 시금치는 4.2mg, 고춧잎은 3.5mg,

무청은 5.8mg 이 들어있어 쇠고기에 뒤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철분의 하루 필요량은 1mg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흰색 채소에는 철분이 적다는 사실입니다.

배추는 0.3mg, 양배추는 0.7mg, 연근은 0.4mg, 무는 0.8mg으로 적습니다.

초록색 채소는 쓴맛이 나서 단맛이 나는 흰색 채소를 선호하게 되지만

의식적으로 초록색 채소를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현미에 백미보다 훨씬 많은 양의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낸 백미는 100g 중 0.4mg의 철분이 든 반면

껍질이 온전한 현미에는 5배 많은 2.1mg의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3. 우유는 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오해


우유도 그렇지만 멸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유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액을 산성화 시킵니다.

우리 몸은 산성화 된 혈액을 중화시키기 위해 칼슘을 사용하게 되지요.

그래서 산성 혈액은 뼈에서 칼슘을 빼어내 뼈를 약하게 만듭니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나라일수록 적게 마시는 나라에 비해

골다공증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우유를 많이 먹기 전인 1964년 이전에는

골다공증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것도 증거가 됩니다.


철분과 마찬가지로 초록색 잎채소와 현미에

흰색 채소, 백미에 비해 월등히 많은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혈액이 알칼리화 하여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지 않고 침착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4. 등 푸른 생선이 좋다는 오해


등 푸른 생선의 기름 중에서 일부인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 지방산)이

혈액 응고를 억제하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에 든 불포화 지방산은 생선 전체로 보면 매우 미량입니다.

미량의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 해로운 기름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앞에 얘기 나왔던 동물성 식품의 가장 큰 문제인 단백질이 과다합니다.

섬유질도 없고 항산화 성분도 없으며 수은 등 해로운 생물농축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반대로 불포화 지방산은 식물에서도 발견되는데요.

모든 통곡식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에도 불포화 지방산이 미량이지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현미를 먹어야 합니다.

초록색 잎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먹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속껍질을 일부 깎아낸

몇 분도미 하는 현미는 진짜 현미가 아닙니다.

싹을 내어 먹기 편하게 만든 현미도 진짜 현미가 아닙니다.

보리쌀이나 잡곡 또한 껍질을 벗긴, 도정한 곡식이므로 통곡물이 아닙니다.

현미 찹쌀과 현미 멥쌀을 반반 섞어 8시간 물에 불려 압력 밥솥에 밥을 짓습니다.


현미밥은 한 숟가락을 100번 이상 씹어야 합니다.

그래야 적게 먹고 배부르게 됩니다.

그래야 현미의 고소한 참 맛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현미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들


소화가 안 된다, 독이 들어 있다, 미네랄 흡수를 방해한다,

성장기에는 먹으면 안 된다, 노인은 먹으면 안 된다,

특정한 병이 있을 때 먹으면 안 된다, 먹으면 안 되는 체질이 있다.

근거가 없는 오해들입니다.


현미 식물식으로 나을 수 있는 병들


고혈압, 당뇨병, 암, 뇌 혈관병, 협심증, 만성 콩팥병, 망막증, 치매, 파킨슨병,

비만, 고지혈증,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골다공증, 지방간, 발기 장애, 통풍,

변비, 만성 두통, 빈혈, 탈모, 무좀, 불면증, 생리통, 입냄새, 조기 폐경 등...




이상은 황성수 힐링스쿨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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