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8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바샤가 전해주는 창조의 5법칙

프롤로그

by 선향 Mar 08. 2025

많은 스승들이 으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고, 스승을 보지 말고 스승이 하는 말과 행동을 방편 삼아 진리를 찾으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진리는 자신을 해방시켜주는 탈출구이자 통로가 아닐까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왜 사는지, 이대로 죽으면 모든 것이 사라지는지, 내가 겪는 이 고통을 끝내는 방법은 없는지 하는 여러 고민들이 깊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살만 할 때는 잊어버리고 있다가 삶이 불편하고 힘들어지면 이런 생각들이 많이 솟아납니다. 그때, 안테나를 바짝 세운 자신에게 다가오는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바샤의 말들은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을 때 제게 다가온 메시지들입니다. BTS 팬들인 아미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BTS는 자신이 힘든 시기에 있을 때 기적처럼 자신을 찾아준 존재이며 자신을 발견하고 구해준 존재라고 합니다. BTS의 음악이 전하는 자기 사랑과 위로, 재미와 기쁨, 희망과 통합의 파동이 오랜 시간 제 시간을 가볍게 만들고 제게 도움이 되었듯 바샤의 메시지도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게 도움이 되었듯 바샤의 메시지가 도움이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말을 건네준 바샤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샤는 우리가 삶을 수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우주의 법칙을 기반으로 삶의 작동 매뉴얼을 건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저도 제가 이해하고 마음에 다가오는 부분만 챙겨듣고 이해하지 못할 것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글들은 그저 누군가가 음악을 듣고 리액션 영상을 만들듯 바샤가 한 말을 열심히 듣고 소화시키려 애쓴 흔적이라고 여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듣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취하면 그만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존재의 길을 걸어왔기에 각자에게 필요한 메시지는 모두 다릅니다. 자신에게 다가온 메시지 중 자신의 가슴을 울리고 빛을 향한 걸음으로 다가가게 만들어 주는 것들을 고이 품고 키워나가시기 바랍니다.  


바샤가 말한 창조의 5법칙(The Five Laws of Creation)은 이러합니다. 이는 결코 변하지 않는 우주의 다섯 가지 법칙이라고 얘기합니다. 


1법칙: 당신은 존재한다. (You exist)

2법칙: 모든 것은 여기 지금에 있다 (Everything is here and now) 

3법칙: 하나는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은 하나다 (The One is the All and the All are the One) 

4법칙: 당신이 내놓는 것을 당신이 돌려받는다. (What you put out is what you get back) 

5법칙: 위의 4가지 법칙을 제외한 모든 것이 변한다. (Everything changes except the first 4 Laws) 


너무 뻔한 소리 같나요? 아니면 알쏭달쏭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잡히시나요? 이 원칙들을 적용하면 삶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 말들이 정말 너무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의 의미라는 것을 압니다. 이제 저는 이 법칙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삶에서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한 만큼 이 법칙들을 삶 속에서 풀어보고 글로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 작업이 방대하게 느껴져 겁도 나지만 그 일이 제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바샤의 말 중 제가 처음 접한 말이 사실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그리고 너 자신이 되어라 (Follow Your Excitement and Be Yourself!'입니다. 20여 년 전에 접한 이 말이 알쏭달쏭했고 이제야 그 의미를 조금은 알 듯도 합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신이 가야할 길로 안내해주는 나침반처럼 어떤 방향이 가리켜집니다. 우리가 찾아야할 진리인 달이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샤의 메시지는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입니다. 해방을 향한 탈출구이자 통로를 찾는 심정으로 바샤가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수호천사님들, 그리고 바샤, 제가 그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브런치 글 이미지 1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