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고집불통 엄마에게 호랑이 선생님이 물었다. 나에게 최종 목표란 내 아이에게 가난을 물러주고 싶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뭐! 어떻게 할 건데?
돈 많은 부자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데라는추가 질문에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사람의 목표란! 장기 목표가 있고 장기 목표에 맞게 단기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런데 고집불통 엄마는 꿈은 크다. 하고 싶은 것은 많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다하고 있다. 정작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던 걸까?
목표 없이 맹목적으로 달리기만 하는 삶은 어렸을 땐 통할수 있지만 점점 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얼마 가지 못해 지치고 만다.
돈을 버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 그다음이 나한텐 없었다.
잊고 있었던 질문의 답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호랑이 선생님의 질문은 나에게 인생의 의미를 찾게 하면서 내 인생이 뭘 위해 흘러가고 있었는지 뼈 때리는 질문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신이 번쩍 들면서 인생계획을 꼼꼼히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 눈앞에 번쩍이며 내 아이가 보인다.
내 아이는 나처럼 막무가내로 계획성 없이 모든 일을 부딪히지 않으면 좋겠고 멀리 보고 한 단계 한 단계 준비해서 심리적 부담감이 없이 세상을 살게 하고 싶다.
아이도 성장함에 있어 눈에 보이는 준비물뿐 아니라 마음 준비물을 잘 챙길 수 있어야
가고자 하는 길에 걸림돌 없이 갈 수 있을 것인데 고집불통 엄마가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1) 조바심보다는 배려심 : 학교에서 잘 지내는 아이들을 보면 작은 일에도 짜증 내거나 조바심 내는 것보다는 아이들을 배려한다. 배려심이 많은 아이들을 보면 놀 시간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놀거리를 만들어 즐겁게 놀고 있다.
눈앞에 일들만 보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할 수 있게 엄마가 먼저 계획을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이루어 나가 보는 것이다. 이때 아이와 계획에 맞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배려해주고 기다려주자.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보여주는 배려심이야 말로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 중요한 마음 준비물이 될 수 있다.
2) 꼭 알아야 할 지식: 세상에는 공부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엄마들은 아이가 공부를 하면서 다른 아이들과 따라가기 위해 학교 수업 외에 사교육을 많이 시킨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아이에게 시키는 사교육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이다.
코로나 시대 힘든 상황에서도 번 돈을 아이 교육을 위해 돈은 쓰는데 소비하는 돈으로 얻는 것이 없다면? 그 돈은 쓰지만 아이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 있다.
구체적 목표 없이 쓰는 돈의 화살을 아이에게 주지 말고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계획에 맞게 교육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굳이 큰돈이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알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많이 있다. 다른 사람 입으로 전해지는 말 한마디보다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의 입으로 전해지는 한마디를 습득하는 것이 빠르다.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상황에 어쩔 수 없어 교육비를 소비하고 있있었다면 하나씩 바꾸어가는 것이다.아이가 필요에 의해 자연스레 습득하는 것이랑 강제성이나 의무성을 띄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봐도 차원이 다르다.
꼭 알아야 할 지식은 배우되 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계획성 있게 한 단계씩전진해보자.
아이가 궁극적으로는 엄마나 아빠의 도움 없이 혼자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꼭 챙겨주어야 하는 마음준비물의 열쇠는 멀리 있는 건 아니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엄마 아빠가 들고 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잊어버렸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힘든 인생을 대물림 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