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한 반짝이는 젊은 날들
엄마, 난 누구의 춤을 따라서 배우고 싶지 않아. 그건 내 춤이 아니잖아. 나는 내가 느끼는 대로 추고 싶은 거야.
엄마, 나 결정했어.
댄스는 취미로 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
정말 엄마는 내 생각으로 널 한정 짓고 싶지 않아. 뭐든 좋아, 네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엄마는 너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돼. 그래도 네가 엄마가 꽤 멋지게 잘 자라주어 고마워. 너는 내 삶의 빛이야. 네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어. 네 꿈을 향해 훨훨 날아가렴. 엄마가 잘못 생각해서 널 붙들고 있다면 지난번처럼 알려주고. 잘 들으려고 노력할게.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엄마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