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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 Coach Mar 18. 2024

[週를 위한 묵상] -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줄 표적

Quiet Time for a Week

(묵상)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줄 표적


[마태복음 5:44]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이

세상에 표적(Miraculous Signs)을 보여주었던 이유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어요.


인간이

생각하는 자연법칙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요한복음 2:11]

  -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세상에 무슨 표적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요한복음 13:35]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표적이지요.


[마태복음 5:44]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이

이 세대에 보여주신 표적 중에 가장 큰 표적은

부활일 겁니다.


부활보다 더 큰 표적은 없지요.

참고로 예수님은 부활을 "요나의 표적"으로 표현하셨어요.


[마태복음 12:38~39]

  -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그렇다면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표적 중에

가장 큰 것을 무엇일까 생각해 봤어요.


그건 아마도

나 자신은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 것 아닐까 생각되네요.


[갈라디아서 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그 자리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나는 이런 모습으로 변화될 겁니다.


* 비난하던 모습 -> 감싸주는 모습

늘 주장하고 변명하던 모습 ->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

* 책임을 회피하던 모습 -> 책임지는 모습

금방 화부터 내던 모습 -> 조금 더 경청하는 모습

선입견을 보이던 모습 -> 조금 더 살펴보는 모습

늘 불평하던 모습 -> 감사하는 모습

비관적인 모습 -> 희망적인 모습

내 것만 챙기던 모습 -> 남도 챙기는 모습

미움받아 마땅한 사람을 미워하는 모습 -> 그래도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

등등


"저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을 거야" 하던 모습에서

반대의 모습으로 바뀌면


아마 사람들은 이걸 "기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내가 믿는 예수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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