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Time for a Week
(묵상)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줄 표적
[마태복음 5:44]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이
세상에 표적(Miraculous Signs)을 보여주었던 이유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어요.
인간이
생각하는 자연법칙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요한복음 2:11]
-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세상에 무슨 표적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요한복음 13:35]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표적이지요.
[마태복음 5:44]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이
이 세대에 보여주신 표적 중에 가장 큰 표적은
부활일 겁니다.
부활보다 더 큰 표적은 없지요.
참고로 예수님은 부활을 "요나의 표적"으로 표현하셨어요.
[마태복음 12:38~39]
-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그렇다면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표적 중에
가장 큰 것을 무엇일까 생각해 봤어요.
그건 아마도
나 자신은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 것 아닐까 생각되네요.
[갈라디아서 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그 자리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나는 이런 모습으로 변화될 겁니다.
* 비난하던 모습 -> 감싸주는 모습
* 늘 주장하고 변명하던 모습 ->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
* 책임을 회피하던 모습 -> 책임지는 모습
* 금방 화부터 내던 모습 -> 조금 더 경청하는 모습
* 선입견을 보이던 모습 -> 조금 더 살펴보는 모습
* 늘 불평하던 모습 -> 감사하는 모습
* 비관적인 모습 -> 희망적인 모습
* 내 것만 챙기던 모습 -> 남도 챙기는 모습
* 미움받아 마땅한 사람을 미워하는 모습 -> 그래도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
* 등등
"저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을 거야" 하던 모습에서
반대의 모습으로 바뀌면
아마 사람들은 이걸 "기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내가 믿는 예수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확신해요.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