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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Aug 04. 2018

나는 정말 그럴 줄 알았다

  꾹꾹 눌러담으면 될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바람이 흐르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다

  

   너에게로 향하는 마음도 내 마음이니 당연히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다



   나는

   정말

   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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