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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연주 Nov 02. 2017

내모습 이대로

Just as I am


'내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연약함 그대로

사랑하시네'

.

그랬다

보기 좋은 꽃도 아닌 버려진 풀꽃같은 나였다

누군가가 톡 건드려도 왈칵 눈물이 쏟아질것 같이 생긴

아이에게 주님은 찾아오셨다

내가 너를 지었다고.

이모습 이대로 사랑하신다고.

.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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