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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 Yimoon Sep 01. 2017

괜찮을 거란 너의 말

이제 누구를 안아줄 수도 있겠다[#02]


 이제 누구를 안아줄 수도 있겠다[#01]

괜찮을 거란 너의 말


괜찮을 거란 

너의 말이


꾀 근사한 색으로

내 마음에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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