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 사라진 골목. 고요함 속 햇살 따뜻하고, 꽃 흐드러진다. 크고 높은 것들에 자리를 내어 주는 작고 초라한 것들의 애환. 그러나 살피어 보면, 진짜가 그 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꽃, 햇살, 그림자와 같은 것들이 파란 하늘 아래에 아름답게 반짝이고, 내 그림도 그 중의 하나 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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