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먼저 소개해야지
오너와 상의를 했다.
일부의 음식들의 값을 1천원씩 내리는 건 어떻겠냐고.
하지만 오너는 고개를 저었다.
"가성비를 노리자는 건 알겠지만, 그러면 너무 혹독해져. 그러면 파트타임 사람 한명을 더쓰고 그 인력이 충분히 발휘가 될 정도가 되야해"
우리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이 식당이 죽지 않도록 우리들이 내보낼 수 있는 매력들을 어필할 것을 계속 찾아내야 했다.
분명 마냥 좋은 느낌을 주는 단어는 아니었기에. 하지만 이내 그 말에 납득할 수 있었다.
물론 손님을 얻기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