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시부야 스카이
6:00-6:30 신주쿠 교엔으로 이동
6:30~7:30 몸 풀고 신주쿠 교엔 5~6km 달리기
7:30~8:30 숙소로 돌아오고, 체크아웃 준비
마지막 날이다. 나리타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 체크아웃, 그리고 동선 최소화를 위해 신주쿠 근처만 돌아다니다 나리타로 향할 생각.
그래도 아침엔 달려줘야지? 2일 동안은 편의점 음식을 먹었지만, 아침을 그래도 라멘 정도는 먹고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일정은 대부분 시부야에서 보낼 예정이므로, 시부야로 이동해서 이치란 라멘을 먹고 시작하는 것으로 하자.
8:30~9:00 시부야로 이동
9:00~10:00 이치란 라멘 먹기
10:00~12:00 시부야 스카이
아무래도 너무 먹고 돌아다니는데만 집중한 것 같아, 그래도 도쿄를 왔으면 시부야 스카이는 한 번 가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부야 스카이를 일몰 때 가서 보는 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아무렴 어떤가. 다른 날과 바꿔서 봐도 좋다. 우선, 시부야 스카이를 일정에 넣자.
12:00~13:00 타워레코드에서 요네즈 켄시 음반 구매.
와이프가 요네즈 켄시 뭐가 나온다고 하는데, 사실 11일에 나오는데 일본에서 1일 전부터 판매할 수도 있다고 해서, 만약 음반이 나오면 타워레코드에 가서 구매 예정. 그러면서 구경도 좀 해주고~
13:00~14:00 야마모토노 함바그
이때 배가 고플진 모르겠지만, 배가 고프다면 일본에서 함바그를 한 번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결정. 함바그 세트를 먹을까 생각 중.
더 놀고 싶지만 슬슬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다. 18시 20분 비행기니 2시간 전까진 가야 하니, 14:00~15:00 사이 커피숍 하나 정도 넣고, 돌아가면 될 것 같다.
15:00~16:30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16:00~18:20 공항에서 수속 밟고 남은 돈으로 로이스 초콜릿 구매하면 끝.
생각보다 3박 4일 일정이 너무 짧고, 도쿄는 할 일이 많다 보니 정말 겉핥기식의 일정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진 초안이다. 이 초안을 토대로 하고 싶은 것과 일정을 좀 더 정돈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진 계획만 세웠고 이 계획에 맞는 예약, 트리플 앱을 통한 정리 등을 시작할 예정. 이게 다음 주에 할 일이 될 테고, 5월 24일 정도에 친구를 만나서 계획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마무리된 계획은 하나로 쫙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