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기는 이것이야

by 열정맥스

사랑하는 딸아,

요즘 아빠는 ‘생각’의 힘에 대해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어.

좀 더 젊었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지나간 시간을 탓하기보단

지금이라도 깨닫게 된 것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단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공통점을 발견했어.

그들은 모두 이렇게 살았더라.

1) 큰 목표를 가졌고,

2) 목표가 분명하고 또렷했으며, 3) 그것을 입술로 자주 선포했고,

4) 글로 적으면서 마음에 새겼고,

5) 이루어진 모습을 자주 상상했고,

6)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단다.

아빠 초등학교 1학년 성적표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어.


“열정맥스는 성실하고 교우관계가 좋습니다. 그러나 끈기가 부족합니다.”


이 말이 오랫동안 아빠를 따라다녔지.

‘그래, 나는 끈기가 부족한 사람이야.’

그 말 하나가 아빠를 규정짓게 만들었거든.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

아빠는 끈기가 부족한 게 아니라,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두루 경험하고 싶은 아이였더구나.

결국 모든 성격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됐지.


예전에 읽은 ‘긍정의 힘’ 이야기, 기억나니?


탁자 위에 반쯤 찬 물컵을 보고 두 사람이 말했대.

한 사람은 “물 반밖에 없네.”
다른 한 사람은 “물 반이나 있네!”


둘 다 사실이지만, 세상에 나오는 말은 전혀 달라.

한 사람은 긍정을, 다른 한 사람은 부정을 선택한 거지.


딸은 어떤 말을 더 좋아하니?

아빠는 긍정의 말이 더 듣기 좋아.


밝고, 희망차고, 미래지향적이거든.


요즘 아빠는 아침 4시 5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자.

가끔 새벽에 깨서 시계를 보면 4시 30분일 때가 있어.

예전 같으면 “에휴, 20분밖에 못 자네…”라고 했겠지.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생각한단다.

“우와! 20분이나 더 잘 수 있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마음의 풍경도 달라지더라.


딸도 그렇게 살길 바란다.

긍정의 씨앗을 마음에 심으면, 감사라는 열매가 맺힐 거야.


그리고 감사는 천국 문을 여는 열쇠란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라는 그릇에 축복을 가득 담아주실 거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이 말씀처럼, 늘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할게.

딸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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