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말.말.말.
말이 문제지
옳은 말을 들어도 속상할 때가 있고
사실을 말하지만 선택된 부분으로
편집을 하기도 하고,
누군간 '넌 안 그러지만. . .' 라고 해 주면
이때가 기회인 듯
그 자리 없는 사람에게 몰아주는 말.
그런, 말.말.말
그럴바엔
차라리 나처럼 야옹, 야옹 말을 해
적어도 그 소리에 모함은 없지.
뜻을 모를지라도 상처는 안 주지.
마음 속 깊은 양심의 찔림도 없지.
말이 문제지.
그럴 땐 대화를 멈추고 가만히 신호를 보내.
그만하라는 신호.
'야옹, 야옹'
사람을, 관계를 죽이는 그런. . .
말.말.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