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하는 일이네요
브런치 작가 타이틀을 얻기로 마음먹고 그 열정으로 글을 쓰는 일 보다 어려운 일은 자신을 믿고 그 시작의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히 해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주세요.라는 알람을 받기 전에 글을 씁니다.
평택 출장만 오면 비가 온다는 지인과 출장을 왔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어제 비가 오더군요. 둘이 추어탕 먹고 들어와 이제 다시 만나러 갑니다. 일이 첩첩산중인데 중간고사도 아직 진행 중입니다. 왜 중간고사 대비는 예나 지금이나 미리미리 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도 좀 내다보고 뒤도 좀 돌아보며 현재를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