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스 멀티유즈로 콘텐츠 무한히 만들어내는 방법 -1-
1. 인스타그램에서 브런치로
2. 브런치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그동안 관종이라는 말은 부정적 의미가 강했다. (중략) 하지만 이제는 관종의 시대다. (중략)
시대에 따라, 경제 시스템에 따라 유능한 인재상도 변해간다.
2차 산업시대엔 공장 노동자가
3차 산업 시대엔 지식 노동자가 각광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인재는 과연 누구인가?
그는 바로 관종이다.
개인의 시대에는 사회적 통념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개인의 시대에는 '노출'로 무장한 사람이 세상을 주도할 것이다.
이제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이 사회를 이끌어갈 것이다.
개인의 시대의 중심 사상에 자기 노출이 있다. 자기만의 유일한 존재감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소리칠 것인가? 아니면 남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주저앉아 있을 것인가? (7쪽)
개인의 시대에는 머릿속에 있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세상에 얼마나 많은 흔적을 남기느냐가 성공을 결정한다.
삶은 성장의 흔적이다. 삶이란 부족한 내면의 자아를 끊임없이 노출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성공이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한 내적 성장이다.
개인의 시대에는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로, 무엇을 축적할 것인가에서 무슨 흔적을 남길 것인가로 삶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 (1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