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중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갔던 날
한참 울던 나를 잊을 수 없다.
내가 이런 나와 평생 살아야 한다는 걸 새삼 떠올리며.
까무잡잡한 피부에 예쁘지 않은 나.
뭐든지 쉽게 질려 정말 좋아하는 노래는
플레이리스트에 넣지도 못하는 나.
쉽게 용기 내지도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못하는 나.
가진 것에 비해 언제나 큰 욕심을 내는 나.
그런 나.
2001년생.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배우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실수투성이에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서툰 것들을 더 사랑합니다. 그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