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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 여행자 May 10. 2019

프롤로그_ 이탈리아 대성당에서 2주 보내기

템플 스테이 말고 처치(church) 스테이!


사실 저를 제일 처음 받아줬던 호스트는

스위스의 루이스가 아니었습니다.


이탈리아 호스트, 돈자니였죠.


그런데 루이스가 갑자기 와도 좋다는 답장을 주는 바람에 돈자니한테는 잘 둘러댄 거죠.


그렇게 막판 역전극(?)으로 돈자니는 저의 두 번째 호스트가 되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이탈리아 성곽마을 대성당에 머물며 그곳 청소년들2주 동안 소통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잠깐, 도대체 호스트가 어떤 사람이길래 제가 대성당에 머물 수 있었냐고요?


이제부터 들려드릴게요!


지난 스위스 이야기는 꽤 무난하게 흘러갔잖아요?

이번 이탈리아 이야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행복의 정점을 찍었다,라고 표현할 만큼요!


이탈리아 성곽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면서 현지 음식 문화와 청소년들의 삶을 배웠습니다.



목차

1화: 이탈리안 신부님을 만나다

2화: 마을 사람들이 베푼 호의

3화: 배 꺼질 날 없다

4화: 공짜로 구경한 피렌체

5화: 한국 습관을 버리라는 외국 친구

6화: 이탈리아 청소년들과 나눈 공감

마지막화: 한국과 이탈리아 청소년의 다른 점



혹시 질문이나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이나 이메일, 댓글로 남겨주세요.

낮은 자세로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인스타그램: yoon_istraveling

이메일: yoonistravel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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