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8/29 18시에 마감하는 우리은행 1번 / 기업금융에 맞춘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간만에 예시를 쓴 듯 합니다.
당연하게도 저는 금융권과의 고리가 없기 때문에(물론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알겠지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연결고리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자소서를 내는 건 감히 말하건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작업물을 굉장히 쉽게 만들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연 1000명(회사/직무 불문) 가량을 6년간 상대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업물을 금세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에 준하는 고민을 이 작업에 투영하십시오. 그래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항상 본질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금융권이란?
금융권 중에서도 왜 은행에 오려고 하는지?
여러 은행 중 1금융권, 그 중에서도 우리은행을 노리는 이유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이나 PB 관련해서 행보로 주목하는 건 뭔지?
여기에 부합하는(걸맞는) 본인의 역량은? 그 역량을 어떻게 길러 왔는지? 등.
묻는 말에 정확한 답을 하고 있는지?
위 조건 외에도 여러 조건들을 챙겨봐야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저와 함께 작업하고 싶으시다면, 오픈카톡 주십시오.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도 확인 바랍니다.
1)
2)
우리은행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기업금융' 부문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일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800) / 796
* 반드시 아셔야 될 지점: 우리은행에 지원한 동기 = 우리은행 기업금융에 지원한 동기. 따라서 뉴스 클리핑 및 해석을 할 때도 본인이 기업금융 지원자란 걸 잊으면 안 된다. 기업금융 지원자가 PB센터 오픈 등 다른 직무 관련 행보를 갖고 온다는 건 이 업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거라고도 본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동반자, 우리은행]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은행에 지원했습니다. 첫째, 미리내운동을 기획 및 진행하며 전국 300여개 소상공인 분들과 기부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케팅 지원을 해 드리며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이해하게 됐습니다. 둘째,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 약 3년간 일하며 수많은 중소기업들과 협업했습니다. 이들의 재무상태를 체크하고, 어떤 자재가 납품 가능한지를 살펴봤을 뿐만 아니라 수차례 기업들의 사업현장에도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빼 놓고서는 저의 커리어에 대한 설명이 불가합니다. 우리은행에서도 이들과 동반성장하며 기업금융 전문가로 새로운 전기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크게 두 가지의 노력을 했습니다. 첫째, 이전 회사에서 기업들의 재무평가를 심층적으로 하고자 학부 시절 공부한 재무회계 수업내용을 복습했습니다. 둘째, 이전 회사에서 저희와 거래하는 고객사들의 자재 주문 데이터를 수시로 뽑아 본 뒤, 주요 품목별 거래액을 체크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각 산업별 시장상황 등을 유추했습니다. 기업고객의 성장이 우리은행의 성장인 만큼 어떤 기업이나 산업에 대출을 실행해야 안정적으로 원금 및 이자를 상환받을 수 있을지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노력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부문 구성원이 되기 위해 준비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단순히 대출을 일으키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중견/중소기업들이 우리은행과 손잡고 나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게 다방면으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27일에 마감하는 딴 은행이지만, 직무에 대한 고민을 깊이 담은 콘텐츠라 가져왔습니다.]
[우리은행 콘텐츠/지난 시즌 이전까지 써온 것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