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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비 Dec 18. 2019

해외 학위 없이 유럽에서 디자이너로 취업하기 (서론)

스웨덴 스톡홀름, 영국 런던 현지 회사 UX UI 디자이너 취업 성공기


타임라인 


-2017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 디자인 인턴십 현지 회사 총 3곳 합격, 1곳 선택 

-2017년 9월~1월 스웨덴 스톡홀름 UX UI 디자인 인턴십 

-2017년 1월 스웨덴 스톡홀름 은행 대기업 두 번째 디자인 인턴십 합격   

-2018년 2월 한국에서의 학사 학위 졸업을 위해 귀국 

-2019년 7월 학사 졸업과 동시에 영국 출국

-2019년 11월 영국 런던 UX UI 디자이너 정규직 합격 

(1곳 인턴십 합격, 2곳 정규직 오퍼) 



목차 

1. 스웨덴 스톡홀름 편 

교환학생으로 건너가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 회사 디자인 인턴십 합격하기 (1)

https://brunch.co.kr/@silver-rain/17

교환학생으로 건너가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 회사 디자인 인턴십 합격하기 (2)

https://brunch.co.kr/@silver-rain/22


2. 영국 런던 편 

해외 학위 없이 YMS(a.k.a. 워홀) 비자로 현지 회사 정규직 UX UI 디자이너 포지션 합격하기. 

  2-1. 서류지원 

  https://brunch.co.kr/@silver-rain/20

  2-2.  인터뷰   

  https://brunch.co.kr/@silver-rain/21

  2-3.  디자인 과제   

  https://brunch.co.kr/@silver-rain/16

  2-4. 최종 오퍼 및 연봉 협상 

  https://brunch.co.kr/@silver-rain/30



인트로

 

2017년 1월, 홀로 스웨덴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저는 

어학연수 한번 없이 23년간 한국에서만 살아온, 수능과 주입식 미술 입시교육을 받아온 전형적인 한국인이었습니다. 수능 영어, 토익 시험은 잘 봐도 외국인 앞에서는 기본회화도 버벅거렸던 제가, 겁도 없이 건너간 유럽의 두 나라에서 UX UI 디자이너 취업을 하기 전까지의 과정을 공유합니다. 


제가 해외에서 맨몸으로 부딪히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정보의 부족이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한국인 UX UI 디자이너 취업 정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면 영국 런던에서는 정말로 믿을만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해외에서 자신의 실력을 믿고 꿈을 찾아온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제가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 이 글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자신도 '할 수 있음'을, 깨닫고 도전하고 남의 눈치 없는, 충만한 자신만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즐겁고 지극히 개인적인 행복추구의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 


*이 글에서의 '현지 회사'라 함은 해외진출 한국 법인이나 한국계 기업이 아닌, 현지인이 근무하는 로컬 또는 

다국적 회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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