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는 명확한 계획을 가졌지만 추진력과 낙관성이 부족해 즉각적인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소심러'에게 자극을 줄 수 있다. 진저 오일은 역동적이며 불같은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심장과 정신에 강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페퍼민트에는 스피아 민트, 워터민트, 필드 민트, 베르가못 민트가 있다.
*위장 내의 가스를 배출하고 신경을 자극하는 페퍼민트에 대해 플리니(Pliny)는 페퍼민트 향만으로도 영혼이 회복되고 새로워진다고 말했다.
*Mint는 Mentha, 이것은 생각을 의미하는 라틴어 mente에서 유래되었다.
*로즈마리는 '바다의 장미'를 의미하는 라틴어 로즈 마리누스(ros marinus)에서 유래되었다.
*로즈마리는 결혼식이나 맹세가 이루어지는 자리에서 화관과 머리 장식으로 이용된다. 그것은 로즈마리가 신뢰와 영원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고대인들은 로즈마리가 집중력을 강화하는 힘을 발휘한다고 여겼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등장인물 오필리아는 "여기 로즈마리예요. 저를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승진을 위한 재시험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늘 나는 시험운이 없었다.
대학 입시에서는 재수를 했고
심지어 대학 졸업 시험에서도 재시험을 보았다. (심지어 나는 그 당시 4.5만 점에 4.3 학점으로 우등 졸업이 예정되어 있었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재시험 당일 시험지를 제출하고 나오는데 조교가 그랬다. "엥? 재시 명단에 없는데요?"
분명 나는 합격자 명단에서 내 이름을 찾을 수 없었는데 그래서 1달에 걸쳐 자존심을 구겨가며 낡고 닳은 전공책을 또 펴보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소리인가. 지금 생각해보면 행정 조교의 실수로 내 이름에서 합격자 명단에서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그 당시 매우 '소심하고 내향적'이었기 때문에 어느 곳에도 항의하지 못했고 나의 아까운 1달여의 시간을 중앙 도서관에서 훠어이 날려버리고 말았다.)
어쨌든 소수의 인원만 참가한 재시험을 치렀고 다행히 합격했다. 그리고 승진을 했다.
그래도 상사에게 고과 점수에서 마이너스를 받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것은 좁고 폐쇄적인 직장에서 지워질 수 없는 주홍글씨 같은 거였다. 친한 동료들은 무리하게 고과 점수를 매긴 상사를 대신 욕해주었고, 친분이 있는 선후배들은 나의 일 스타일이 승진 탈락을 가져올 정도는 아니지 않냐며 위로해주었지만 소용없었다.
나는 무조건 증명해내야 했다.
맡은 바 최선을 다한다는 것, 최선을 다해 최선의 효과를 내었다는 것, 그래서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은 매우 간단했다.
꼼꼼히 메모했다.
피드백은 잊지 않았다.
늘 웃었다.
안된다는 말 대신된다고 했다. 이후 살펴보니 곤란하더라며 슬쩍 안타까운 표정을 내비쳤다.
사회생활에서는 의도보다 표현이 중요했다. 나의 마음보다 남에게 비치는 나의 인상을 신경 썼다.
그러려면 늘 레이더가 켜 있어야 했다.
집중력이 필요했다.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최선의 성과를 내고 싶을 때, 페퍼민트 & 진저 & 로즈마리
특히 로즈마리는 즐거움과 활력을 상징한다. 열정을 되살리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허브로서 우울함을 치료하는데 많이 쓰였다.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알맞은 오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를 검열하고 지나치게 의심하고 조심하는 경향이 있다. 로즈마리 오일은 심장을 강하게 하고 각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준다고 할 수 있다.
* 로즈마리 오일의 활용법
따뜻한 목욕물에 에센셜 오일(4~6방울)을 넣은 뒤 잘 휘저어 준다. 이 방법은 휴식을 취하는 최고의,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특히 신경이 긴장돼 있고, 피로로 근육이 경직되었을 때 활용할 수 있다.
불면증이 있을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진저, 로즈마리 등의 오일을 떨어뜨리고 목욕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긍정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만(Mart Seligman)은 간단한 긍정심리 치료법 4가지를 제안했다.